엿가게

옛날 옛날에 어떤 엿가게가 있었단다. 그 엿가게에서 참 재밌는 썰이 있단다. 같이 한번 볼까?

보민:어이구 엿 사시유 엿 사!

메이 등장

보민: 예야? 엿좀 먹을려? 이건 공짜란다~ ㅗ

메이:냠냠 쩝쩝 음~ 존맛

보민:이것도 맛있니? ㅗ 더 줄까? 말만혀~ 여기 맛집이유

메이:아주머니 손이 크시네여~~~~배 터지겟서여 감사함다 뷰티플 할모니

(ng.ㅋㅋㅋㅋ ㅁㅊ....)

메이:아 할머니 아름다워여?

보민:어 내가 좀...

메이:할모니???(꼴깍)

보민:어이구 괜찮니 예야?! 음식값은 주고 가렴

(ng. 아주머니 씻고 와떠여 난 공부하고 왓단다)

보민:근데 아까까지 아줌마 아니었니? 갑자기 왠 할멈?

메이: 식당에서 일하시니 아주머니신데 연세가 있으시군요 죄송함다람쥐

보민:다람쥐 농담 댕웃기구나 껄껄. 그리구 그냥 아기씨라 부르렴

메이:싫은데여~~~

보민:에잉 이런 예의업슨 애를 봤나, 라때는 발이야 어른 보면 바로 그랜절 올렸어

메이:1절 2절 3절 4절 명절 기절 큰절 손절 뇌절??

보민: 어르신이란 말이 왜 생겼는지 아뉘? 어른을 신처럼 대해서 그런 말이 생긴 거란다

메이:님 키도 나보다 작잖아요?

(ng.아아아아아앜 야발!!!!!)

보민: 키작은 어른 놀리는거-(갑자기 화남ㅋ 아직도 화난다) 엎드려 뻗쳐 --

메이:시러욥

보민:니 엄마 부른다 좋은말루 할떄 엎드려 뻗쳐라 니 엄마 올떄까지

보민:어렸을떄 우유만 잘 먹었으면....

메이:ㅋㅋㅋㅋ

보민:뭘 웃어?!

메이:꿀꺽꿀꺽? 전 잘 마실게여^-^

(ng.멘탈 붕괴)

보민:(ㄹㅇ 화남) 야구 빠따로 찜찔각이다 너

메이:아야ㅠ

보민:아직 안때렷는ㄷ

메이:마상 ㅠ 다신 안 와요

보민:아냐아냐 미안미안해

메이:역시 harmony는 믿을게 아냐

보민:너희 엄마꼐서 교육좀 시켜달라 해가주꼬...

메이: 아닌데욥 안녕히 계세여

보민:앜

harmony:보민 아이:메이

지금까지 '엿가게'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

(ng.아 개힘들었다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