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술이 끝났지만 조져지는 건 나였다

여러분 아임 파인. 어제는 참 인생이 좃같았지만 오늘은 그나마 낫다. 식욕을 되찾았다......하하핳!!!!!!그래서 닭강정이 미치도록 먹고싶다. 나는 죽에다가 미역국 말아 먹는다. 정말 No Mat 그리고 약이 겁나 맛없다. 그래서 코 막고 먹는다. 닭강정이 너무 먹고 싶다.......그리고 농장게임을 통해 점점 평정심을 찾아가고 있다 내가 봐밍이한테 농장게임 빡친다고 한 이유는.....어제 클릭 한 번 잘못햇다가 전재산이 날라갓다()진짜 좆같았지만 지금은 좀 형편이 나아졌다 ㅎㅎ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....난 너무 나태해지고 있다. 자꾸 숙제해야 겟다는 생각이 드는데...엄마가 아직 안 된다고 한다. 지금쯤이면 원래 피아이갈려고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데 딩가딩가 놀고 있다. 나의 일과는 일어나서 밥먹고 약먹고 이닦고 게임게임게임게밈ㅇ 밥먹고 약먹고 이닦고 겡미리밀미ㅣㅇ임 밥먹고 약먹고 이닦고 그림 좀 그리다가 씻고 겜리미리이ㅣㅇ밈 하다가 잔다. 일상이 조져졌다...근데 숙제를 안 한 죄책감이 들었는지 어제는 피아이 꿈을 꿨다. 뭐냐면....음 쌤께서 나가셨고 우리 반한테 음 책 읽고 있으라고 하셧다. 그래서 우리 반은 엣지를 읽고 있엇는데 다들 정상적으로 집중하여 읽고 있는데 나 혼자 명화 책 피고 노블 피고 읽지는 않고 명화를 ㅈ잘라서 붙이고 에어팟 끼고 혼자 둠칫거리고 잇엇는디 아무도 눈치 채지 않았다....뭐 그런 꿈을 꿧다 엄마가 요플레 사왔다.....나는 닭강정이 미치도록 먹고 싶다 추릅츄릅루ㅡ믊ㄹ추우ㅡㅁ룽륭르브ㅡ츄릅름르릅 여러분 보캡 노블 시험 잘 보비시고 으음 디베이트도 화이팅하셈.으음 근데 나 닭강정이 너무 먹고 싶은데 닭강정=고기

+ 엄마께서 어피치 슬리퍼를 사오셨는데 겁나 귀여움....난 어피치를 가장 좋아하지 하하핳 포만감 상승