갓플릭스(글찾트)

ㅎㅇ님덜. 한 2주 전인가 그쯤 우리 가족은 넷플릭스에 가입햇다. 한달 무료라서 될 수 있는 계정은 모두 가입해 놨다. 그래서 4달 무료가 되었다.

쨋든 본론부터 말하지. 정말 좋다. 걍 좋다. 이유는 없어 님들도 가입하셈. 드라마나 영화 같은거 좋아하는 나에겐 넘 천국이다. 그래서 갓플릭스!

나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한다. 갓야자키 하야오. 특히 지브리. 배프가 지브리 덕후라서 공감하며 같이 봤다. 사실 나는 예전부터 한 4살 쯤인가? 그때부터 지브리를 접했었다.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, 천공의 성 라퓨타, 마루 밑 아리에티, 토토로,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, 붉은돼지, 벼랑 위의 포뇨,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등을 정말 많이 봤었는데, 이제는 그 기억들이 많아 퇴화되어서 요즘 다시 봤더니...기분이 째진다.......ㄹㅇ......넘 황홀하고 전율이 오는 것 있지 참......드디어 내 자리를 찾았다........김메이 여기 잠들다.

제작년인가 제제작년에 영화관에서 본 메리와 마녀의 꽃. (명작)도 다시 보고 싶었는데 없었다......아마 신규 것들은 잘 안나오는 것 같다. 이식당도 없는 것처럼.

그리고 놓친 너의 이름은 도 봤다. 이거 못 들어본 사람 없겠지? 봤는데 넘 감동적이고....말이 안나온다. 몰라 걍 감격스러움....정말 그래서 같은 감독 작품인 날씨의 아이 도 봤다. 이건....보다 울었음.....넘 슬프고 감동적이고 진짜 최고임. 배프가 늑대아이 추천해서 그것도 보려고 함. 이 감독은 캐릭터 묘사 뿐만 아니라 배경을 정말. 정말정말ㅇ정말정멀말정말 잘 그린다. 너의 이름은 이랑 날씨의 아이 보면 알 것이다....ㄹㅇ

(날씨의 아이는 15세 관람가인데 그게 주인공이 날씨의 아이(얘도 주인공) 을 구하려고 총을 들어 날 막지 말라는 장면이 2개가 나와서 그런거임, 피 없음, 고어 없음, 무섭지도 않고 별로 자극적이지도 않음, 오히려 이 장면에서 눈물남)

맞다. 감독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. 진심 천재인듯. 갓카이!

엄마랑 아빠두 넷플릭스를 마니 보신다. 킹덤, 인간수업은 물론이고 울아빠는 왤캐 피흘리며 싸우는 걸 좋아하는지 엄마랑 같이 더 이퀄라이저, 더 이퀄라이저 2, 이랑 스....뭐시기 그것도 액션임, 그리고 지금은 엄마랑 거실에서 프리즌 브레이크 보시는 중. 반면 나는 어제 '추억의 마니'(이것도 지브리)를 봤다. 크...........지브리, 어디 말이 필요한가요? 그래서 봤다구요~~~~물론 이것도 감동의 도가니임. 지브리건 다 전체관람가. 지브리건 걍 다 강추함!!!!!!!!!!!!특히 모귀. 굉장히 좋아할 것 같음. 하~~~~~~나의 힐링물~~~~진심 내 삶의 활력소임.

여기까지 읽은 사람 대단한 사람. 내가 일본 애니메이션에 미쳐있는 것 같다면 맞음. 그러니깐 목소리의 형태도 보셈.(?) 음 쨋든. 난 한국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함. 한달에 한 드라마는 꼭 타겟하고 정주행 하는 것 같음. 지난 주에는 아빠,엄마,이모랑 함께 미생 봄. 이건 굉장히 현실적이고 좋더람. 조만간 동백꽃 필 무렵도 정주행 할 거임. (강하늘~~>_<)왜 나는 한창 유행일 때 안봤지....?

으음. 나는 추리도 좋아함. 판타지만 좋아하는 건 아님~! 시그널이랑 라이프 온 마스도 또 볼거임. 스토브리그랑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또 볼거임. (슬의는.....솔까 넘 별로였음. )낭닥1.2.도 재정주행 할꺼임. 뭐야 볼 게 너무 많네? 천천히 다시 보면 됨............(;;;;;;;)

진심 여기까지 읽은 사람 없을 거임. 자 지금까지 메플호(메이플라워호)의 의미없는 수다를 들어주셔서 참 고마웠어용. 상품으로 큰 칭찬 드림! 호우 짝짣ㅈ짣짝ㅈ작자ㅇ라작잗작짝ㄴㄱ짝짝쭉작작ㅁ.

결론: 스튜디오 지브리, 신카이 마코토 작품 강력추천함. 후회? 그게 뭐죠? 먹는 건가? 념념굿.

이러한 문학 작품의 영향으로......나 메플호 점점 F형이 되어가는ing 이성을 잃지 말자!